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28
사회

문재인 의원, 세월호 참사 안산 합동분향소 조문

기사입력 2014.04.24 11:06 / 기사수정 2014.04.24 11:06

정희서 기자
문재인 의원이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문재인 의원이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문재인 조문, 안산 합동분향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3일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문재인 의원은 23일 오후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침몰 세월호의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한 문재인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나란히 줄을 서 20여 분동안 기다린 뒤 희생자 영전에 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문재인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공동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방문,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침몰 사고 일주일 만에 마련된 임시 합동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조문객들은 안산 시내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버스와 인근 주차장과 분향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합동분향소는 오는 29일 안산 화랑 유원지에서 설치돼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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