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13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인양선 내일(18일) 도착 예정

기사입력 2014.04.17 16:40 / 기사수정 2014.04.17 16:40

추현성 기자
여객선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인양선이 내일(18일)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 MBC 방송화면
여객선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인양선이 내일(18일)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 MBC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를 끌어올리기 위한 인양선이 지난 16일 저녁 출발했다. 그러나 인양선은 빨라도 18일 오전, 늦으면 같은 날 오후에나 사고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사고 선박에 공기를 투입해 배를 조금이라도 들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의 인양 작업이 진행되기 전까지 압축 공기를 주입시키면 에어포켓 공간이 더 늘어나 생존자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인양선이 도착하면 할 일은 전문가가 현장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해경, 해군, 민간업자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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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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