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07

반기문 푸틴 통화…우크라이나 교전 우려 표명

기사입력 2014.04.16 10:28 / 기사수정 2014.04.16 10:28

대중문화부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푸틴 대통령이 통화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했다. ⓒ 뉴스 Y 방송화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푸틴 대통령이 통화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했다. ⓒ 뉴스 Y 방송화면


▲ 반기문 푸틴 통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5일(현지 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우크라니아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발생한 정부군과 친러 시위대 간의 교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유엔은 이날 통화와 관련한 성명에서 "반 총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위기를 심화시키는 것은 모든 사태 당사자에게 심대히 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작전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크라이나가 사태를 악화시키는 데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분명한 비난"을 기대한다고 반 총장에게 밝혔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프랑스, 독일, 영국 외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하고 러시아 추가 제재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추가 제재 조치의 내용은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우크라이나 사태 당사국 회동 전에는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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