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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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리나도 가뿐히 제압…소니오픈 7번째 우승

기사입력 2014.03.30 11:1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통산 7번째 소니오픈 우승을 달성했다.

윌리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4 소니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리나(2위·중국)를 2-0(7-5, 6-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니오픈에 유독 강한 윌리엄스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이 대회 통산 7차례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준결승에서 마리아 샤라포바(7위·러시아)를 가뿐하게 잡아내고 결승에 선착한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2위 리나도 가볍게 제압했다. 리나와 상대전적을 11승1패로 만든 윌리엄스는 호주오픈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며 여자 테니스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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