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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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소감 "'마담뺑덕' 정우성과의 연기, 괜찮을 줄 알았는데 떨려"

기사입력 2014.03.12 09:42 / 기사수정 2014.03.12 09:43



▲이솜 정우성 마담뺑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마담뺑덕'에 출연하는 배우 이솜이 정우성과 함께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크랭크인한 '마담뺑덕'은 정우성과 이솜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솜은 '마담뺑덕'에서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뒤 정우성(학규 역)을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여자 덕이를 연기한다.

이솜은 정우성과의 첫 호흡에 대해 "리딩을 함께 많이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많이 떨렸다"면서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면서 두 사람의 커플 호흡을 기대케 했다.

또 이솜은 12일 공개된 '마담뺑덕'의 스틸컷에서 정우성과 함께 놀이공원 자판기 앞에 서있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 장면은 극 중 대학교수로 출연하는 정우성과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스무 살 처녀 덕이의 첫 만남으로, 헤어날 수 없는 지독한 사랑이 시작될 첫 장면이기도 했다.

한편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로 본격 치정 멜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보일 '마담 뺑덕'은 3개월 간의 촬영 이후 올 해 개봉할 예정이다.

이솜의 '마담뺑덕' 출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솜, 정우성의 '마담뺑덕' 기대된다", "이솜, '마담뺑덕'에서 어떤 연기 보여줄 지 기대된다", "이솜, 정우성과 호흡 맞춘다니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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