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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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최정윤, 남성진에 따귀 세례 '수난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4.02.24 19:14 / 기사수정 2014.02.24 19: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정윤의 수난기는 계속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최정윤(권지현 역)은 남성진에게 폭풍 따귀 세례를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지난 방송에서 고심 끝에 남편 남성진(이규식)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폭언을 되돌려 받으며 눈물을 삼켜야 했던 최정윤.

이런 가운데 남성진은 최정윤에 대한 끝없는 의심으로 진지희(이세라)와 정유근(이세진)의 친자확인까지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남성진의 이중적인 행동을 더 이상 참지 못한 최정윤이 굳은 결단을 내리고 정면으로 부딪히게 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남성진을 바라보는 최정윤과 그런 그녀를 향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따귀까지 퍼붓는 남성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대 위기를 맞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최정윤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면서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정윤이 남성진에게 따귀를 맞는 사연이 공개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24일 오후 9시 45분에 15회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정윤, 남성진 ⓒ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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