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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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싱어' 오디션 실력파, 가수군단과 자웅 겨룬다

기사입력 2014.02.14 11: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미쉘, 허공, 이시몬 등 오디션 출신 실력파 싱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4일 방송되는 tvN '퍼펙트싱어 VS'는 '오디션 특집'으로 꾸며져, SBS 'K팝스타' 이미쉘, Mnet '보이스코리아' 허공, '보이스코리아2' 이시몬, '슈퍼스타K4' 코에,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김승겸 등 각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실력파 고수들이 드림싱어팀으로 나선다.

이들은 한 차례 이미 '퍼펙트싱어 VS'에 출연해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모두 한 팀으로 모여 승부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최강이라 자부할 만한 드림싱어팀의 등장에 가수군단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가수군단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최근 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던 V.O.S 김경록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선봉장에 서며, '해바라기', '또 하나의 사랑'을 히트시킨 가수 박상민,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가수 임정희도 함께 나선다. 터줏대감 이정과 제이투엠의 정진우 역시 가수군단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펼친다.

제작진은 "짙은 감성의 발라드 열전이 펼쳐져 녹화 내내 환호와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실력파 고수들의 감동적인 무대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펙트싱어 VS' 오디션 특집은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미쉘, 허공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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