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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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떡볶이로 이탈리아 조리학과 유학생 마음 사로잡아

기사입력 2014.02.10 14:09 / 기사수정 2014.02.10 14:10



▲이영애 떡볶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직접 만든 떡볶이로 이탈리아에서 음식을 공부 중인 유학생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2부에서 이영애는 이탈리아에서 한국음식의 역사를 소개하고, 외국인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난 이영애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떡볶이를 만들기고 했다.

이영애는 "그냥 물만 넣는 것 보다는 육수가 있어야 맛있다"면서 육수까지 따로 준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떡볶이를 만들면서 "떡을 너무 일찍 넣은 것 같다. 떡이 풀어졌는데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피렌에 와서 굴욕 당하겠다"라고 얘기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이후 이영애가 만든 떡볶이를 맛 본 유학생들은 "사실 걱정 했는데 맛있다. 방송이니까 맛있다고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영애는 "제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한다"라고 웃으며 으쓱해 보인 뒤 "그릇을 다 깨끗하게 비워줘서 정말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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