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3
연예

유퉁, 33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 치르지 못한 채 헤어져

기사입력 2014.02.05 15:10 / 기사수정 2014.02.05 15:23

한인구 기자


▲ 유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퉁(57)과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5)이 결별했다.

유퉁은 5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끝내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날 유퉁은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면서 "제가 아내에게 '자국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고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몽골 여자는 강하다. 아내가 아이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합의했다. 몽골에서 모녀가 살 수 있는 집도 지어줬다"고 덧붙였다.

유퉁은 지난해 8월 잉크아물땅 무크자르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날 식이 무산된 바 있다. 이들은 또한 같은해 10월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 출연해 파경의 위기를 이겨내고 화해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헤어지게 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퉁,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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