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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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사건사고의 도시 강남, 따뜻한 모습도 있다

기사입력 2014.02.04 09:00 / 기사수정 2014.02.04 09:0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심장이 뛴다' 강남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6명의 연예인 소방관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우리 주변 이야기가 소개된다.

화재, 구급, 구조팀이 모두 출동한 대형 사고 현장. 현장에 출동한 연예인 대원이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라고 혀를 내둘렀던 대형사고를 비롯하여 불타는 금요일, 강남 곳곳에서 연쇄적으로 터져나온 주취자 사고 때문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바쁘게 뛰어야 했던 금요일 밤 이야기 등 강남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사고들이 등장했다.

이전에 방송된 강남편에서 마약, 성매매 등 강남의 어두운 모습이 보여졌다면 이번 회에서는 강남의 따뜻한 모습이 소개된다.

버스 안에서 쓰러진 이름 모를 여성을 보살펴준 이름모를 행인과 식당에서 일어난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화에 나선 손님들의 이야기 등 보기만 해도 흐뭇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신임대원들의 멘토로 첫 출동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허세가 들통날 위기에 처한 장동혁, 행동파 조동혁과 학구파 박기웅의 진정한 에이스 맞대결 등 6명의 연예인들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스토리들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짧지만 아쉬운 강남소방서의 마지막 이야기는 4일 밤 11시 15분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SBS]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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