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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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살아 돌아온 하지원…또 자체 최고 시청률 '22.6%'

기사입력 2014.01.22 07:20 / 기사수정 2014.01.22 07:34

정희서 기자


▲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2.6%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0.9%)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타환(지창욱 분)은 박재인(한혜린)과 기승냥을 비롯해 다른 무수리들까지 타나실리(백진희)의 계략으로 모두 죽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타환은 급기야 실어증에 걸리며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 그 시각 요양행성에 머물던 기승냥은 명종황제의 혈서로 백안(김영호)과 탈탈(진이한)을 움직여 후궁 경선을 준비하고 있었다.

후궁 간택날 타환은 여전히 병약한 얼굴로 말을 하지 못해 황태후(김서형)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후궁 후보들 사이로 기승냥의 얼굴을 발견하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승냥아"라고 말을 했다.

타환이 기승냥을 보고 실어증을 극복한 가운데 기승냥이 정식 후궁이 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는 6%,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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