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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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정세운-브로디, 와일드 카드 주인공 됐다 '구사 일생'

기사입력 2014.01.19 17:43 / 기사수정 2014.01.19 17:45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정세운과 브로디가 와일드 카드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3라운드로 돌입한 참가자들이 팀미션 파이널 라운드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각 팀들은 서로 대결을 펼쳤고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한 팀에서는 탈락자가 나오는 데스 매치를 시작했다.

데스 매치가 끝났지만 심사위원 세 명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회의를 시작했고 제작진에게 "와일드 카드를 달라"며 패자 부활을 예고했다.

데스 매치에서 떨어진 참가자들은 모두 모여 다시 무대로 향했고 유희열은 "저에게 한 장의 와일드 카드가 있다"며 "이 카드로 어떤 분을 살려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썸띵의 정세운을 지목한 유희열은 "정세운 군은 가사만 빼고 다 좋다. 가사의 부족한 점은 김아현 양이 채워준다고 생각한다"며 "계속 썸띵으로 라운드에 진출 할 계획이 있다면 합격 시키겠다"고 제안했다.

정세운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고 정세운은 가장 먼저 와일드 카드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 마지막 와일드 카드를 가진 양현석은 "이번 라운드는 못했지만 지난 번 라운드에서 잘했던 사람이 누굴까 계속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브로디 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거다. 지금까지 못 보여주었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브로디를 믿어 보겠다"고 이야기했고 탈락한 후 눈이 부을 때까지 눈물을 흘리던 브로디는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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