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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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한해원, 셋째 출산 비화 공개 "정관 수술 거짓말하고 임신시켰다"

기사입력 2014.01.18 14:37 / 기사수정 2014.01.18 14:37

대중문화부 기자


▲ 김학도 한해원 셋째 출산 비화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학도가 한해원의 셋째 출산 비화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김학도는 아내 한해원을 속여 셋째를 가졌다고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한해원에게 "결혼 전 자녀계획은 몇 명으로 합의봤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해원은 "많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2명을 기본으로 낳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도는 "(아내가)둘째를 낳고 힘들어 죽겠다면 나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요했다"고 말하며 "그래서 내가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2년 4월 11일 목포에서 사랑을 했고 아이가 생겼다"고 운을 띄운 뒤 "그래서 이걸 어쩌겠나. 하늘이 주신 아이이고 우리의 운명이다. 예쁘게 키우자고 해서 잘 키우고 있다"며 셋째 아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이에 한해원은 "나도 잘 낳았다고는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런 경우 아내가 정말 싫었다면 이혼사유가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학도 한해원 ⓒ KBS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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