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강지영이 현 소속사 DSP미디어에 결별 통보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DSP미디어가 확인 중이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15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까지 해당 내용에 대해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좀 더 확인 해보고 정리된 입장을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강지영은 지난 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며,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연기자 변신을 위해 유학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DSP미디어 측은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명은 DSP미디어와 2년간 재계약을 완료했지만 니콜과 강지영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4일 "카라의 니콜이 오는 1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된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니콜의 카라 탈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강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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