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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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혼자 아이 출산하나 '진통 시작'

기사입력 2014.01.14 23:32 / 기사수정 2014.01.14 23: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혼자 아이를 출산할 조짐이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2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혼자 아이를 출산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독만(이원종)을 통해 왕유(주진모)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고 노상궁(이응경)의 보살핌을 받으며 액정궁에서 숨어 지냈다.

기승냥은 박씨(한혜린)의 도움을 받아 박씨의 해산날에 맞춰 황궁을 빠져나가 고려 땅으로 갈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타나실리(백진희)가 불임 진단을 받고 당기세(김정현)를 시켜 박씨를 죽이라고 명령한 탓에 모든 것이 물거품 되고 말았다.

기승냥은 자신을 도우려던 노상궁, 박씨 등이 칼부림 속에 죽어가자 차마 혼자 도망칠 수 없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칼을 들고 나섰다.

이를 본 방신우(이문식)와 박불화(최무성)는 기승냥을 끌고 도망쳤다. 그런 기승냥의 뒤를 염병수(정웅인) 일행이 쫓아갔다.

기승냥은 당기세와 탑자해(차도진)까지 나타나면서 혼자 바위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결국 혼자 동굴 속으로 피한 기승냥은 진통을 시작하며 출산 준비를 했다. 기승냥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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