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6:22
사회

야후 메일 배달사고, 18일째 계속… 로그인 장애는 '4일째'

기사입력 2013.12.13 08:56 / 기사수정 2013.12.13 08:58

대중문화부 기자


▲ 야후 메일 배달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포털사이트 야후의 메일 배달사고가 18일째 이어지고 있다.

12일(이하 현지 시간) 야후에 따르면 야후는 지난 9일 밤에 시작된 메일 서비스의 장애 상태가 12일 오전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또한 야후 메일 사용자들이 계정 로그인을 할 수 없는 장태상태 역시 4일째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야후는 트위터와 텀블러 등에 띄운 공지문을 통해 "일부 사용자들이 계정에 접근하는 데 아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밤새워 일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일부 사용자의 경우 11월25일과 12월9일 사이의 이메일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장애가 발생한 기간의 이메일 중 30%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이후 배달사고가 계속 일어났으며 이 중 70%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시인한 셈.

이번 '야후 메일 배달사고'와 로그인 장애사태는 지난해 머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메일 재정비를 포함해 서비스 개혁을 추진해 온 야후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야후 메일 배달사고 ⓒ 야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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