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5:06
사회

미세먼지 농도, 저녁부터 더 강해져 '퇴근길 주의'

기사입력 2013.12.03 17:00 / 기사수정 2013.12.04 08:23

정희서 기자


▲ 미세먼지 농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공식 트위터에  "수도권 대기 상황이 좋지 않다. 일부지역은 나쁨(151~250㎍/㎥)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저녁부터 미세먼지가 더 강해지니 퇴근길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평소 미세 먼지 농도인 50㎎보다 2~3배 높은 수치로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세먼지 농도 ⓒ 환경부 전국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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