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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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감격시대'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기사입력 2013.12.02 14:22 / 기사수정 2013.12.02 14: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측이 '감격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현 KBS 드라마국장은 2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쇼케이스에서 "기획은 3년, 제작은 1년 전부터 준비했다. 굉장히 공들인 작품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KBS가 주먹을 다룬 남성적인 드라마를 다시 하게 됐다. 그동안 승부와 패자가 갈린, 싸움에 승복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다시 한 번 선보일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한 달여동안 중국 해외 촬영이 있다. 2014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 로맨틱 누아르물이다.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재욱 등이 출연하며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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