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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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주원, 귓속말로 안소미 유혹 '놈놈놈 올킬'

기사입력 2013.12.01 22:21 / 기사수정 2013.12.01 22: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안소미를 유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원은 송필근, 복현규, 김기리, 유연석의 학교 동창생으로 과거에 말을 더듬다가 유학을 다녀온 설정 하에 등장했다.

송필근은 주원이 예전과 다르게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자 깜짝 놀라며 여자친구 안소미가 주원에게 반할까 전전긍긍했다.

주원은 송필근이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묻자 "외국물을 잘못 먹었다"며 "경찰이 돼서 사람 심리를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아무 생각 안한다"는 안소미를 향해 "거짓말. 지금 흔들리고 있잖아요. 소미 씨 당황하는 모습이 예뻐요"라고 귓속말로 속삭였다.

안소미는 주원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반면에 평소 자신감 넘쳤던 복현규, 김기리, 유연석 그리고 류근지는 주원이 다가오기만 하면 뒤로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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