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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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게임중독 "너무 외로워서 게임 하기 시작"

기사입력 2013.11.12 23:43 / 기사수정 2013.11.12 23:45

대중문화부 기자


▲ 김조한 게임중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조한이 게임중독에 빠졌던 사실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김조한은 과거 솔리드로 활동하던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조한은 "솔리드 1집 때 방송을 두 번 밖에 못했다. 회사가 체계적이지 않아 아무것도 안 하고 매일 오피스텔에만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음반을 만들고 연습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해야 하는데 그런 일이 없었다. 너무 외로웠고, 외로움에 빠지다 못해 스트리트파이터를 하기 시작했다"고 게임중독에 걸렸던 당시를 설명했다.

김조한은 "보통 하게 되면 10승, 15승 정도 되는데 저희는 1,500 대 700 이 정도였다. '이러다 정신병에 걸리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할 게 없어서 게임을 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조한 게임중독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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