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 상사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레이디제인이 상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레이디제인은 6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첫사랑에 대한 아픈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레이디제인의 어머니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남자친구랑은 같이 공부도 하더라"며 "다음부터는 다 음악하는 친구였다. 첫사랑은 몇 달 뒤 유학갔다. 그 첫사랑 때문에 가슴앓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그 때가 20살 때였는데 상사병에 걸려서 6개월간 학교도 결석했다"며 "시름시름 앓다가 그 뒤로 환골탈태하듯 사람이 바뀌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레이디제인 어머니는 "딸의 첫사랑이 처음엔 유학갔다가 나중엔 이민을 가 포기하라고 달랬다"며 "매일 울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고 눈물을 보여 그 때의 아픔을 짐작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레이디제인 상사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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