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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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화려한 캐스팅+대규모 스케일, 시청자 꽉 잡을까

기사입력 2013.09.23 12:12



▲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현실성 있는 스토리를 앞세운 '메디컬 탑팀'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첫 방송까지 9일 남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이 의학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지 주목되고 있다.

'메디컬 탑팀'은 국민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주지훈(한승재), 오연서(최아진), 민호(김성우)가 캐스팅을 확정지었고 김영애(신혜수), 안내상(장용섭), 박원상(조준혁), 알렉스(배상규), 김기방(정훈민), 조우리(여민지), 이희진(유혜란) 등 관록있는 연기를 자랑하는 중년배우와 개성파 조연들의 가세로 기대를 더한다.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계 최고의 의료진들이 모인 '탑팀'은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성공률 50%이하의 고난도 수술과 희귀 질환을 다루고 계층별로 차별화된 의료시스템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1000평 규모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세브란스 병원의 자문과 협조가 이뤄지는 만큼 생동감 넘치는 의술 장면이 담기 전망이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치열한 현장 속 상처와 딜레마를 안고 살아왔던 등장인물들이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탄탄한 스토리 안에 오롯이 담긴다면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윅스' 후속으로 10월 2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 에이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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