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슈, 장모에게 잘하는 임효성에 "기가 산다" 으쓱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슈가 남편 임효성이 자신의 엄마에게 잘하는 모습에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임효성은 20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해 슈 남편으로서 처가에 찾아가 장모와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임효성은 방문 첫날에 장모에게 밥을 차려달라 하고 반말을 하는 등 막내 아들같은 포스로 '리틀 함익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집안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며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일을 해결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집에 다시 돌아갈 때에는 장모를 다정하게 꼭 껴안아주며 자신을 배웅나온 장모가 비에 맞을까 빨리 들어가라고 재촉하며 뒤를 지켜봤다.

이에 MC들은 "임서방 따뜻하다. 말투가 좀 그래서 그렇게 마음은 따뜻하다. 잘한다"라고 칭찬했고 슈는 "기가 산다"며 자랑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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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효성, 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