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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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손현주, 회장 자리 지키기 위해 이요원과 손잡자 '제안'

기사입력 2013.09.03 22:29 / 기사수정 2013.09.03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손현주가 성진그룹 회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요원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민재(손현주 분)가 장태주(고수)가 성진그룹의 회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서윤(이요원)과 손을 잡고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재는 성진그룹의 대한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최서윤을 찾아 이세영 은행장과 얘기를 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서윤은 "그럼 오빤 성진 그룹 회장실에서 멀어진다"며 그를 말리려고 했다.

이에 최민재는 "태주가 성진그룹 회장실에서 가까워지는 걸 막아야된다"라며 "돌려주고 싶다. 태주한테"라고 장태주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서윤은 "이세영 은행장을 조사 중이다"라며 대한 은행의 사정을 설명하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민재는 "담당 검사 만나보겠다. 불기소 처분만 시키면 우리 손 들어주겠지.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최서윤에게 한 편이 되자고 암묵적으로 제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이요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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