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tvN '꽃보다 할배'가 꾸준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9.0%,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9.8%로 집계됐다.
이날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출연의 영향 때문인지 2049 타깃 시청률과 일부 남성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이 유럽편에 이어 몰래카메라에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떠나기 전 제작진에게 투덜대던 이서진은 써니의 갑작스런 등장에 광대가 폭발하고 보조개가 만개할 정도로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큰 웃음을 안겼다.
써니는 이서진보다 뛰어난 검색 실력과 방향 감각을 선보이며 '여성 짐꾼'으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친화력으로 할배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 모습도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시청률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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