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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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김형준-김예원, 도시락 먹방 '러브라인 조짐'

기사입력 2013.07.11 14:14 / 기사수정 2013.07.11 14:40



▲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금나와라 뚝딱' 김형준과 김예원의 러브라인이 진전될 조짐이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 심덕(최명길 분)의 아들 몽규(김형준)가 본격적으로 누나 몽희(한지혜)의 액세서리 노점상을 이어받아 장사에 나선 가운데, 민정(김예원)과 몽규의 사진이 공개됐다.

몽규는 철없는 '캥거루 족'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못해 대학원을 갔음에도 취직할 곳을 고르며 여전히 부모님의 용돈을 받아 생활해 왔다. 그러던 중 누나 몽희가 '노블 다이아몬드'에 취직을 하면서, 액세서리 노점상을 이어 받았다. 처음엔 불만이 많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생활력 강한 민정과 함께 하면서 조금씩 현실에 눈을 떴다.

공개된 사진에서 몽규는 민정과 노점상을 하며 도시락을 먹고 있다. 동생을 보러온 몽희와도 마주치며 앞으로 민정과 몽규와의 인연이 계속 될 것임을 암시했다. 무엇보다 '몽희 주니어'라 말할 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똑 부러지는 민정이 몽규와 함께 노점상을 하며 앞으로 어떠한 관계로 발전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몽규 역할을 맡은 김형준이 극 중 민정이 싸온 샌드위치와 김밥 등을 맛있게 먹으며, 요즘 트렌드인 '먹방'의 대열에 합류했다.

노점상을 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몽규와 민정의 모습은 13일 오후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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