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2 09:27
연예

배일호 정신과상담, "과한 아내 사랑으로 힘든 시간 보내"

기사입력 2013.07.04 14:49 / 기사수정 2013.07.04 14:49

한인구 기자


▲배일호 정신과상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배일호가 아내를 향한 과했던 사랑에 대해 말했다.

배일호는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 28년 차 아내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과거 아내를 너무 힘들게 한 적 있다. 위기를 잘 극복했지만 아무래도 상처가 남을 것이다"며 "그 상처를 오늘 치료해볼까 하는 마음에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를 위해 노력했다는 배일호는 "아내는 사생활에 대한 간섭으로 느껴져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며 "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잘해주는 것은 좋지만 구속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배일호는 또한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난 스스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관심을 갖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며 "아내는 내게 '그건 의처증 증상이야'라고 말해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의처증이 아니었는데 이 말이 방송에 나가며 의처증 환자라고 소문이 났다고 했다.

끝으로 배일호는 "상담을 해준 의사 말에 따르면 내가 그런 행동을 한 건 의처증이 아닌 아내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라며 "지금은 해결됐지만 상처는 좀 남아 있다"라고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배일호는 올해 20집 앨범 '오뚝이 인생'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배일호 정신과상담 ⓒ MBC 기분 좋은 날]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