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의 명배우 제임스 우즈(66)가 무려 46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피플닷컴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제임스 우즈가 그의 신작인 '화이트 하우스 다운' 프리미어 행사에 46세 연하인 여자친구 크리스틴 바우게스(20)와 동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우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바우게스와 동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허리에 팔을 감싸고 시종일관 자정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전에도 우즈는 '젊은 여성 킬러'로 유명했다. 그는 26세였던 애슐리 메디슨이라는 여성과 6년 간 교제하기도 했다.
지난 1969년 '아웃 오브 잇'으로 데뷔한 그는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카지노', 닉슨', '컨택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8년 할리우드 명예의 전장에 헌액된 그는 IQ 180의 '천재 배우'로도 유명하다. 특히 우즈는 지난해 비영리단체 수퍼스칼라(SuperSchola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의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제임스 우즈 ⓒ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스틸컷, 크리스틴 바우게스 머그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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