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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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제시카, '더 뮤지컬어워즈' 인기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2013.06.03 18:56 / 기사수정 2013.06.03 18:56



▲ 더 뮤지컬어워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제시카가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6시 20분부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삼총사'의 규현과 '리걸리 블론드'의 제시카가 남녀 최고 인기스타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뮤지컬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스타상의 영예를 차지한 규현은 "가수 선배님들이 길을 열어준 덕분에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뜻깊은 자리 초대돼 영광이다. 배우, 제작진분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이 자리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감사하게 받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시카는 "뜻깊은 상 안겨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레미제라블'이 올해의 뮤지컬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연출상, 음악감독상, 무대상, 의상상, 조명상까지 총 11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최다 후보작의 영예를 안았다.

'라카지'와 '레베카'는 올해의 뮤지컬상, 남우주연상, 연출상 등 각각 10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고 뮤지컬 '그날들'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9개 부문 후보작으로 뒤를 이었다.

작품상 격인 '올해의 뮤지컬'을 두고는 '레미제라블'과 '그날들', '라카지', '레베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경쟁한다.

이번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에는 배우 유준상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MC를 맡아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규현 제시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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