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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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G 연속 안타 행진…타율 .331

기사입력 2013.05.07 12: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와 몸에 맞는 볼 1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폴 마홈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마홈의 공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올 시즌 11번째 몸에 맞는 공이었다.

7회에는 애틀랜타 세 번째 투수 루이스 아빌란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의 2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타율 3할 3푼 1리, 출루율 4할 6푼 4리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신시내티는 4-7로 패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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