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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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해명 "화영에게 사과하고 좋게 마무리를 지었다"

기사입력 2013.05.06 23:14 / 기사수정 2013.05.06 23:16

대중문화부 기자


▲ 티아라 해명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유닛그룹 티아라엔포 멤버들이 화영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티아라엔포(은정·효민·지연·아름)는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지난 해 논란이 됐던 화영의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효민은 "일본에서 다투고 입국하자마자 KBS 2TV '뮤직뱅크'로 갔다. 카메라 리허설 전 40분 정도 화영이와 대화를 나눴다"며 "언니답지 못하게 트위터로 공개적인 공간에서 표현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화영이도 듣다가 서운했던 점을 얘기하면서 좋게 마무리를 지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실 여러 번 얘기하고 싶었다. 죄송하다고도 하고싶고 화영이한테도 미안하다고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은정은 "공식석상에서 얘기하고 싶었다.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아니라고 해명하고 반성과 자숙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대중에게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애들이 되어버렸다"고 심정을 전했다.

지연 역시 "우리는 3년 이상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화영은 멤버들과 어울리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티아라로 적응하기 힘들었을 거다"라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해명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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