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I love you', '마지막 약속'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겼던 발라드 왕자 더 포지션 임재욱이 6년 만에 안방 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임재욱은 13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전설 해바라기의 명곡 '너'를 열창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임재욱은 "무대에 오르진 않았지만, 일본 활동 등으로 바쁘게 지냈다"면서 "사람들이 내 노래는 알아도 얼굴을 전혀 모르시더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임재욱은 변함없는 꽃미모와 녹슬지 않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임재욱은 "절 잊으셨을 줄 알았는데..." 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6년 만에 컴백한 임재욱의 목소리는 13일 오후 6시 1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들을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재욱 '불후의 명곡' 출연 ⓒ 시저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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