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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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기사입력 2013.04.12 20:0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범죄액션 영화 '신세계'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처스와 리메이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배급사인 NEW는 12일 "신세계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처스와 리메이크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뒤 "신세계는 지난 2월 베를린 마켓에서부터 많은 영화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었다.

NEW는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내건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결국 소니픽처스와 미국 리메이크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판 '신세계'의 시나리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어 스타 이스 본'으로 유명한 월 페터스가 맡을 예정이다. 미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신세계'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한편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신세계'는 현재(12일 기준)까지 4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계 미국판포스터 (C) NEW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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