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04 03:07 / 기사수정 2013.04.04 10: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만나기만 하면 혈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3연전 마지막 맞대결에 신정락과 김영민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LG와 넥센은 4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 신정락과 김영민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두 팀은 지난 경기에서 1승 1패씩을 나눠가졌다. 개막 2연승 후 넥센에 일격을 당한 LG는 3일 경기에서 타선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14-8로 대승했다. 4일 경기에서도 승리해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생각이다.
넥센에게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개막전에서는 9점을 내고도 역전패한 것에 이어 3일에는 홈런 3방을 포함, 8점을 얻고서도 승리를 내줬다. 이날 승리로 홈에서 열린 3연전의 마지막을 기분 좋게 장식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좋은 흐름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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