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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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LG유플러스와 '야구의신' 업무제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3.03.27 19:39 / 기사수정 2013.03.27 19: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네오위즈게임즈'가 LG유플러스와 C-games를 통한 콘텐츠 공급 제휴협약을 맺고 자체개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을 다운로드 및 설치 과정 없이 LTE, 초고속 인터넷, 와이파이 등의 네트워크에 연결해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등 다양한 인터넷 기기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C-games'를 출시하고, MMORPG '열혈강호2'를 비롯해 '스트리트파이터4', '바이오하자드5', '데빌메이크라이4' 등 총 33종의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야구의신'을 온라인 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U+tv G 버전까지 클라우드 게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접근성을 한층 높여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네오위즈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주력 신작 게임 '야구의신'이 'C-games'를 통해 좀더 쉽고 편하게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야구의신'이 'C-games'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춰 네오위즈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야구의신'을 C-games를 통해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업제휴를 통해 '야구의신'이 국내 야구게임시장 및 C-games에서 대표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이상민 전무가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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