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열애인정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5)이 배우 한혜진(33)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기성용은 27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 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앞서 같은 날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비밀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2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이 끝난 뒤 두 사람은 비밀리에 만났고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2시간가량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8월 SBS-TV '힐링캠프' 출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방송 당시에도 서로에게 호감을 보여 화제가 됐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올해 초로 알려진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기성용 한혜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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