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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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10cm가 가장 좋아, 함께 작업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1.31 08:43 / 기사수정 2013.01.31 08:43



남보라 10cm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보라가 10cm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남보라는 30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된 KM '뮤직 트라이앵글'에 인디뮤지션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최근 발표한 듀엣곡 '달 달 무슨 달'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배우가 아닌 가수로 출연한 남보라는 여성 2인조 인디그룹 스웨덴세탁소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숨겨진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생방송을 마친 남보라는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을 통해 "스웨덴세탁소 친구들에게 폐가 되지 않게 지금 보컬학원을 다니고 있다. 아마 열심히 노력한 덕에 결과가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남보라는 "일단 한 달 동안 신청한 보컬 학원을 열심히 다닐 것이다. 실력을 더 키워서 큰 무대에 오
르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앞으로 또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좋아하는 10cm와 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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