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26
연예

'짝 돌싱 특집' 여자 5호-여자 4호, 도시락 선택 '남자 독식'

기사입력 2013.01.17 00:04 / 기사수정 2013.01.17 00: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5호와 4호에게 남자들이 모두 몰렸다.

1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돌싱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가진 출연자들이 모여,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서로 마음을 탐색했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6호, 3호, 2호는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미모가 빼어난 삼십대 돌싱이다. 현재는 단역 배우로 활동하고 아들이 한 명 있다.

여자 5호는 "계속 혼자서 기다리다가 한 분을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 5호를 선택한 남자 7호는 "자기소개 때도 여자 5호분 얼굴만 쳐다봤다. 프로필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라"며 그저 좋은 마음을 드러냈다.

나머지 남자들은 모두 베테랑 주부인 여자 4호에게로 갔다. 여자 4호는 첫인상 선택에서는 유일하게 혼자 '0표의 굴욕'을 맛봤지만, 도시락 선택에서 '의자녀'로 등극했다. 집안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여자 4호에게 남자들이 매력을 느꼈던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n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