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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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녀, 황당한 일본 방문 이유 "핸드폰 튜닝하러"

기사입력 2013.01.12 14: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담동 앨리스녀'가 핸드폰을 튜닝하기 위해 일본에서 방송을 촬영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일명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가 출연했다.

일본에서 제작진을 만난 김씨는 "처음 뵙겠습니다. 내가 화성인입니다.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일본어로 제작진에게 인사했다.

당황한 제작진이 "한국만 할 수 없느냐"고 영어로 묻자 "나도 한국 사람이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청담동 앨리스녀는 한 눈에 봐도 매우 비싸 보이는 명품 시계, 반지, 목걸이로 온몸을 치장하고 나왔다. 제작진이 의상의 액수 묻자 "알 사람은 다 안다.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니 물어보지 마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일본에서 굳이 만난 이유에 대해 "오늘 중요한 일정이 일본에 있어 취소할 수 없었다. 내 휴대폰을 튜닝하기 위해서다. 한국에서 하면 퀄리티가 제대로 나오지"고 말해 듣는 이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청담동 앨리스녀는 "그렇다고 굳이 물 건너 올 필요 있느냐"는 제작진의 반문에 "뭐 비행기 타면 바로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반응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청담동 앨리스녀 ⓒ '화성인 X 파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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