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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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명세빈, 이성재에 일침 "제발 정신 좀 차려요"

기사입력 2012.12.02 21:12 / 기사수정 2012.12.02 21: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명세빈과 이성재 두 커플 사이의 갈등이 깊어졌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정숙(나문희 분)이 인옥(명세빈 분)에게 돈봉투를 건네는 장면을 현기(이성재 분)가 목격하게 됐다.

정숙이 건넨 돈 봉투를 거절하려고 했던 인옥은 갑작스런 현기의 등장에 돈봉투를 받아들었다. 인옥은 "내가 어머니에게 달라고 했다"며 현기의 손에서 돈봉투를 가로채기까지 했다.

인옥이 도망치듯 카페를 빠져나가자 현기는 정숙을 두고 인옥을 따라갔다. 현기는 "돈이 필요하면 내가 주겠다. 돈봉투와 나를 바꿀 셈이냐. 어머니께 돈봉투를 돌려드려라"고 말했다. 이에 인옥은 현기에게 "제발 정신 좀 차려요. 현기 씨가 이러면 내가 더 나쁜년이 된다"고 말했다.

현기는 정숙에게 "정말 인옥 씨가 학원을 그만두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냐"고 추궁했다. 정숙의 요구에 따라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게 된 인옥과 현기의 갈등이 앞으로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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