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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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야구 게임의 신화 '2013프로야구' (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2.11.30 11:33 / 기사수정 2012.11.30 11:33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오늘 소개할 게임은 게임빌이 매년 선보이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3프로야구’다.

기존의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특징과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2013프로야구’의 주요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게임빌이 개발, 서비스 하는 '2013프로야구'는 세계적으로 4,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넘어선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02년 출시 이래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D풍의 풀HD 그래픽과 신형 물리엔진으로 유저에게 뛰어난 시인성과 실제 야구 구장에 온 듯한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깊이감을 더한 3D 방식 게임 뷰는 전작에 비해 경기 화면에 큰 변화를 준 작품인 만큼 더욱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프로야구' 시리즈의 가장 큰 인기 메뉴인 나만의 선수 육성은 이번 신작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버전까지 나만의 타자, 투수는 10시즌을 육성 기간으로 설정, 완료 시 게임이 종료되었지만 이번 '2013프로야구'에서는 유저가 캐릭터의 은퇴를 선택할 때까지 제한 없이 선수 육성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13프로야구'는 캐릭터 성장 방식에 있어 경기와 훈련을 통해 EXP를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 성장을 시키는 구조로 바뀌었는데 이 부분은 기존의 능력치 향상과 차별화된 새로운 육성 시스템으로 꼽힌다. 특히 레벨 업마다 카드를 뽑아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부분, 특수 아이템의 대폭 확대, 동료 AI 선수 육성 등 캐릭터와 구단 운용에 유저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한 것도 ‘2013프로야구’만의 장점이다.




이 같은 시스템에 연계되어 스포츠 특유의 경쟁과 승리에 대한 재미를 담아낸 리그 시스템 역시 새로운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승격, 강등이 적용되는 게임의 리그 시스템은 육성과 시뮬레이션 요소의 결합으로 나만의 선수용 장착 아이템, 동료 AI 선수 강화 등 높은 자유도로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2013프로야구’의 백미로 평가되는 중계 캐스터 등 경기 외적 리얼함을 소개한다. 이전에는 간단한 텍스트, 의성어로 현장감을 표현했지만 이번 신작에서는 주심의 음성효과와 중계 캐스터의 추가에 리얼한 타격감과 더해지며 실제 플레이와 같은 사실감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신메뉴에 친구 방문과 대전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탑재된 ‘2013프로야구’는 올 하반기 최고의 핫 게임으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은 콘솔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그래픽, PC게임에서 해봤던 사실적 스템이라 호평하고 있기에 최고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돌아온 ‘2013프로야구’의 환호에 많은 유저들의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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