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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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삭발에 11kg 감량 '영화 위한 투혼' 화제

기사입력 2012.11.16 08:53 / 기사수정 2012.11.16 08:53

방송연예팀 기자


▲앤 해서웨이, 삭발 ⓒ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미국 배우 앤 해서웨이의 파격적인 변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가난 때문에 사랑하는 딸 코제트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비운의 여인 '판틴' 역을 연기하는 앤 해서웨이는 이 역할을 위해 무려 11kg을 감량했으며 삭발까지 감행했다.

그녀는 딸을 위해 끊임없이 일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매일 소량의 오트밀 페이스트만 먹으며 무려 11kg의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머리카락마저 팔아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수해온 긴 머리 역시 망설임 없이 잘라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철없는 공주 역할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선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이번엔 '레미제라블'에서 또다른 모습을 시도하고 있는 것.

오는 12월 개봉되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에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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