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31 22:12 / 기사수정 2012.10.31 22:12

[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또 다시 호투했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비운의 에이스다.
윤희상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윤희상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SK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며 호투했지만 팀은 모두 패하는 지독한 불운에 울어야 했다. 3경기 평균자책점 2.14에 승리 없이 2패, 너무 가혹하다.
윤희상은 이날 5차전서도 7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볼넷을 내줬지만 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삼성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중 1점은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었다. 하지만 SK는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데다 결정적인 득점기회에서도 타선이 침묵했다. 윤희상을 돕지 못했다.
윤희상은 지난 17일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올해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그는 이날 107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을 내줬지만 삼진 4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이날 SK는 엄정욱이 롯데 타선에 3점을 내주며 구원에 실패해 결국 4-5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윤희상 ⓒ 잠실,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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