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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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전인권, "대마초, 당시엔 좋아서 했다" 솔직고백

기사입력 2012.09.25 0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전인권이 대마초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 코너에서는 들국화 편이 전파를 탔다.

고정패널 은지원은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왜 대마초를 했는가?"라고 말하며 전인권의 대마초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다.

과거 전인권이 대마초 흡연으로 5차례 구속되면서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고 수많은 루머 속에 오랜 시간을 버텨야 했기 때문.

전인권은 "당시에는 좋아서 했다. 잡혀갈 만 했다"고 운을 뗀 뒤 "지금은 대마초를 절대 안 한다. 가족의 사랑을 먹으며 살고 있다"며 극복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권이 들국화라는 팀명에 대해 건반담당 허성욱이 껌 이름을 보고 지은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인권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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