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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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준·오연서, 애칭은 본명으로 결정 '이창선·오햇님'

기사입력 2012.09.15 18: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엠블랙)과 오연서가 애칭을 본명으로 결정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오연서 커플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준과 오연서는 화원에서 처음 만난 뒤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코스 요리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먼저 애칭을 정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여봉, 남편 등 여러 가지 애칭 후보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오연서는 적당한 애칭이 없는 것 같자 "친해지기 위해서 서로 본명을 부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이준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본명을 애칭으로 하는 데 합의한 이준과 오연서는 애칭 결정이 끝나자마자 서로 "창선아", "햇님아"라고 부르며 본명만으로도 애틋한 분위기를 풍겨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과 오연서가 첫만남부터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준, 오연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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