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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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녀' 김아란 '슈스케4' 재도전…'당당 합격'

기사입력 2012.08.25 14:55 / 기사수정 2012.08.25 14:55

방송연예팀 기자


▲'슈퍼스타K4' 김아란 재도전 ⓒ Mnet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난 시즌 자진 하차한 '라푼젤녀' 김아란이 '슈스케4'에서 당당히 합격했다.

김아란(21)은 친구들과 함께 5인조 걸그룹 라이브하이(김희경 20, 오지은 20, 이소리 20, 이윤희 21)를 결성해 2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를 찾았다.

이날 김아란은 "왜 자진 포기했었냐"는 심사위원 이승철의 질문에 "친구들끼리 다른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떤 가요제였다"고 답했다. 김아란은 지난해 '슈스케3' 부산 지역예선에서 영화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다. 하지만, 슈퍼위크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철은 "그건 월드컵을 포기하고 동네 조기 축구대회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라이브하이는 비욘세의 'LOVE ON TOP'을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을 만족시키진 못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회의에 들어갔고, 그 사이 김아란은 멤버 다섯 명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결론을 냈다.

싸이는 라이브하이 멤버 중 심희경과 오지은에게만 합격을 준다고 해 라이브하이 멤버들을 울상짓게 했지만 이는 심사위원들의 장난이었고, 이들은 전원 합격해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한 김민준, 전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인 김훈 등의 출연자와 함께, 강용석 전 위원의 경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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