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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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 아들, 영화 '써니'에 나온 배우…"엄마 닮았네"

기사입력 2012.08.22 21:14 / 기사수정 2012.08.22 21:14

방송연예팀 기자


▲ 양희경 아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희경의 아들이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푼수 이모로 열연 중인 배우 양희경과 그의 아들 한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경 한승현은 듬직한 풍채와 둥그런 얼굴, 선한 눈매 등의 인상만으로도 모자지간임을 증명했다. 그의 아들 한승현은 영화 '써니'에서 어린 장미의 오빠 역으로 출연해 능청스런 연기를 펼쳐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양희경은 "얼굴이 닮아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선배나 엄마라고 해서 이끌어주거나 도움을 주고 싶지는 않다. 일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승현 또한 "어머니가 연기를 잘하셔서 부담이 되고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항상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하셨는데, 연기자가 되겠다고 하니 단 번에 '안 돼'라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보다 더 열심히 해서 인정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승현은 양희경과 함께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양희경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희경 아들 엄마 닮았네", "붕어빵 모자", "연기 재능은 유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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