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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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정은지, 아빠 성동일 암선고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8.07 23:33 / 기사수정 2012.08.07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정은지의 아빠 성동일이 암 선고를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는 성동일이 병원 검사를 통해 암 선고를 받는 상황이 그려졌다.

성시원(정은지 분)은 홀로 집에 있던 중 엄마에게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시원의 엄마(이일화 분)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원아, 놀라지 마라 너희 아빠가 암이란다. 아빠 옷이랑 챙겨서 병원으로 와라"고 시원에게 전했다.

시원은 엄마의 말에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흘렸고,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시원을 보는 택시 기사는 "누가 아프냐"라며 시원에게 물었지만 시원은 계속 울기만 했다.

병원에 도착한 시원은 아빠가 남긴 자신의 숙제를 보며 수술실 앞에서 수술이 끝나기만을 기다렸고, 아무런 문제없이 수술이 끝났다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방송연예팀 enter@xsport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7' ⓒ tvN]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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