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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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최진혁, 윤승아와 삼각관계…'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기사입력 2012.07.26 10:14 / 기사수정 2012.07.26 10: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동해와 최진혁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했다.

동해와 최진혁은 이미 SBS '괜찮아, 아빠 딸'에서 호흡을 맞추며 형을 믿고 따르는 동생과 고생하는 동생에게 미안해하고 더 잘해주려 노력하는 형으로 출연해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랬던 그들이 18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는 '판다양'(윤승아 분)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것.

동해는 극중 겉은 까칠해 보이지만 여린 속내를 감추고 있는 천재 파티쉐 '고승지'로 최진혁은 국내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생토노레'의 사장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지만, 연애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모태솔로 귀족남 '최원일'로 분한다. 그들은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전부 다르지만 다양을 만남으로써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극 초반 승지를 다양의 남자친구로 오해한 원일이 그와 마주치며 뜨거운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그려갈 예정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것인 만큼 카메라 불만 꺼지면 팽팽했던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이 '절친 모드'로 급변해 친형제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최진혁은 국내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생토노레' 사장이자 유학파 엄친아 최원일 역을 맡았다. 차도남과 애교남을 오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동해-윤승아와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한편,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아온 청년 고승지(동해 분)가 천하태평 두루 뭉실 판다양(윤승아 분)을 만나 티격태격하며 달콤한 사랑을 만들어 갈 로맨틱 코미디다. 8월 18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판다양과 고슴도치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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