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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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드라마-앨범 병행 힘들지만 멤버들이 힘이 돼"

기사입력 2012.07.18 17:14 / 기사수정 2012.07.19 04:50



[엑스포츠뉴스=경기파주,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한 동해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해는 18일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서 열린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드라마 출연하는 것을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슈퍼주니어 동해(고승지 역)와 배우 윤승아(판다양 역), 최진혁(최원일 역), 유소영(강은비 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해는 "현재 앨범 활동과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는데 힘에 부쳤다"며 "2개월에서 3개월 정도를 새벽에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며 바쁜 스케줄에 탓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씻고 나올 때 거울을 보며 '힘내자 동해야'를 외치기도 했다고.

이어 "힘들긴 하지만  멤버들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고 있다"며 "큰 것 보다도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많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아온 청년 고승지(동해 분)가 천하태평 두루뭉실 판다양(윤승아 분)을 만나 티격태격하며 달콤한 사랑을 만들어 갈 로맨틱 코미디다.

동해는 극중 가시 돋친 고슴도치처럼 까칠하고 대찬 성격을 가졌지만 케이크를 만들 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부드러운 천재 파티쉐 고승지를 연기한다. 특히 이번 역을 위해 3개월간 파티쉐에게 베이킹을 직접 배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18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동해, 윤승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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